시놉시스
1936년, 칠레 시인 프란시스코 콘트라레스가 죽은 후, 그의 아내는 칠레로 떠났다. 카르타헤나 근처의 엘투르코에서 그녀는 극심한 빈곤 속에서 자신의 보석을 팔며, 죽은 남편의 작품이 인정받기를 바랐다. 프랑스 남쪽에 사는 예술가이자 사진작가 아나는, 프란시스코의 아내 안드레아 드 알퐁스의 발자취를 좇아 칠레로 간다. 그 여정을 통해 아나는 자신의 삶이 안드레아의 운명과 너무나도 닮아있음을 깨닫는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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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멜라 발레라
Pamela VARELA칠레에서 태어난 파멜라 발레라는 70년대에 프랑스로 이주해 ESEC를 졸업했다. 그녀는 아르노 데스플레생 감독과 레흐 코발스키 감독, 마티유 아말릭 감독의 조연출을 맡아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그녀는 세계에서 열리는 여러 가지 축제들을 다룬 Cheng-ChuiKuo’s Séance Familiale (Family Viewing) (2008, 28’)이라는 다큐멘터리를 감독했는데, 이 작품은 클레르몽 페랑에서 관객상을, Brest에 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도에는 세자르 상의 후보작에까지 올랐다. 그녀는 자아정체성의 문제와 개인 또는 가족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영화 및 영상설치 작업을 하며, 단편소설 집필도 함께하고 있다.
Ana’s Journey (2014)
Passeurs (2014)
Souffre ! (2012)
Las Sasons (2008)
Credits
- DIRECTOR/WRITER Pamela VARELA
- PRODUCER Pamela VARELA, Estelle FIALON
- CINEMATOGRAPHER Emmanuel TROUSSE, Cristobal PORTALUPPI, Pamela VARELA
- EDITOR Pamela VARELA, Thomas GLASER, Yannis POLINACCI
- MUSIC Yannis PLASTIRAS
- SOUND Maxime DELPORTE, Sergio HENRIQUEZ, Carlos SANCHEZ, Sebastian ARJONA
- CAST Gabriela MURIEL, Maritza GONZALEZ, Jaime VARGAS, Hector ESCALANTE, Silvio CANIHUANTE, Luis Contreras JARA
Contact
- Contact Les Films du Poisson
- Tel 33 1 42 02 54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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