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에서 곤니찌와
Konichiha in Ueno Park

그림 Geurim
  • Korea
  • 2009
  • 50min
  • HDV
  • Color
한국 스펙트럼

시놉시스

고등학생 때부터 스무 살이 된 지금까지 3년째 길거리 연주를 하고 있는 ‘마이너리티 오케스트라’. 아코디언, 트럼펫, 트럼본, 알토 색소폰 그리고 드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밴드 마이너리티 오케스트라는 오늘도 우에노 공원에서 공연 중이다.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하는 것 보다 길거리 공연이 사람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알 수 있어 좋고, 평범한 학생으로 살았더라면 만날 수 없었을 사람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다는 이 발랄한 젊은이들은 슬라브 풍의 소수 민족 음악을 연주하면서 거리의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자신들이 선택한 악기 덕에 마이너리티 오케스트라를 함께 할 수 있고 조화를 이룬 음색을 낼 수 있어 만족한다고 대답하면서, 이들은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을 음악으로 만들어 흥겹게 연주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길 위에서 라이브를 하겠다는 소박하고도 진실한 바람을 전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거리의 악사들과 그들의 음악을 즐기는 거리의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작은 소통의 이야기이다. (박선영)

감독

  • 그림
    Geurim
    1984년 부산 출생. 2007년 연출한 <조명이 너무 빛나는 밤에>는 KBS <열린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고, 제2회 부산시민영상제 대상을 수상했다. <환절기>(2007)는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단편영화 시나리오공모전 픽션부분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우에노에서 곤니찌와 Konichiha in Ueno Park (2009)
    조명이 너무 빛나는 밤에 Starry Starry Night (2007)
    환절기 A Change of Season (2007)

Credits

  • Director  그림
  • Producer  그림
  • Writer  그림
  • Cinematographer  그림
  • Editor  그림
  • Sound  그림

Production Company & Distributor

  • Production Company & Distributor  Geurim
  • Address  303-Na, Tae-Yang villa, 438-45, Mangwon 2-dong, Mapo-gu, Seoul, 121-824, Korea
  • Email  chou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