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작지원작

국제경쟁

대상

체코에 평화를
Czech Peace

비트 클루사크, 필립 레문다 Vit Klusák, Filip Remunda
  • Czech Republic
  • 2010
  • 104min
  • 35mm
  • Color

시놉시스

체코의 작은 마을 트로카베츠에 미군의 레이다 기지 설립계획이 알려지면서 시장을 비롯한 평화주의자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조지 W. 부시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버락 오바마에 평화운동가와 로비스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과연 트로카베츠는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감독

  • 비트 클루사크
    Vit Klusák
    프라하공연예술학교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한 비트 클라우사크는 2005년부터 모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프라하산업예술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한 후 두 번의 개인 사진전을 가진 바 있다. 노쇼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동화 원작의 블랙코미디 영화 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프라하에 살고 있으며 독립프로덕션 하이퍼마켓 영화사를 운영 중이다.

    Czech Peace (2010)
    Intermission (2006)
    Czech Dream (2004)
    Heaven (2003)
    Jazz War (2001)
  • 필립 레문다
    Filip Remunda
    감독이자 촬영감독 기사, 프로듀서인 필립 레문다는 프라하공연예술학교에서 다큐멘터리 연출을 전공했다. 로 2002년 카를로비바리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플래허티 세미나에서 강의한 바 있는 그는 다큐멘터리영화기구(www.docuinter.net)의 공동 설립자이며 독립영화제작사인 하이퍼마켓 영화사를 운영하고 있다.

    Czech Peace (2010)
    The Tadpole, the Rabbit and the HollyGhost(2007)
    Film Encounters (2007)
    Czech Dream (2004)
    A.B.C.D.T.O.P.O.L. (2003)

심사위원 특별상

오체투지 다이어리
Ochetuji Diary

지금종, 최유진 JI Geum-jong, CHOI Yu-jin
  • Korea
  • 2009
  • 83min
  • HDV
  • Color

시놉시스

사회가 어수선하던 2008년 늦은 여름, 문규현신부와수경스님, 그리고 전종훈신부가지리산에서계룡산까지오체투지순례길에나선다. 세상에서 가장 겸허한 수행 방법이라는 오체투지. 그 고난의 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종교를 뛰어넘어 피어나는 세 성직자들의 우정. 이 고행의 기록은, 생명과 인간의 존엄성이 바닥에 떨어진 세태에 대한 일갈이라기보다는 넌지시 속삭이는 깨달음의 전언에 가깝다.

감독

  • 지금종
    JI Geum-jong
    1962년 서울 출생. 1980년대 노동운동을 시작으로 청년운동, 언론운동, 문화운동에 종사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민운동가 중 한명이다. <오체투지 다이어리는> 그의 데뷔작이다.

    오체투지 다이어리 Ochetuji Diary (2009)
  • 최유진
    CHOI Yu-jin
    1981년 청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으며 재학 중 미술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했다. 미디액트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수료.

    오체투지 다이어리 Ochetuji Diary (2009)

관객상 & 최우수 한국 다큐멘터리상

용산 남일당 이야기
The Story of Namildang in Yongsan

오두희 Oh Doo-hee
  • Korea
  • 2010
  • 86min
  • DV
  • Color

시놉시스

서울시 용산구에 들이닥친 개발 바람은 그곳에서 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세입자들을 거리로 내몬다. 그들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남일당’ 건물 옥상에 망루를 짓고 올랐다. 하지만 공권력 투입으로 철거민 5명, 특공대원 1명이 희생된 “용산참사”가 벌어진다. 카메라는 삶의 터전은 뺏겼지만 동지를 얻고 투쟁을 배웠다는 할머니들의 육성을 담아냈다.

감독

  • 오두희
    Oh Doo-hee
    30년간 운동권으로 활동하며 여러 가지 작업들을 진행해왔다. 경찰과 대치하며 늘 휴대하던 캠코더를 이용해 용산에서 만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여성들을 담아, 본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용산 남일당 이야기는 그녀의 첫 데뷔작이다.

    용산 남일당 이야기 The story of Namildang in Yongsan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