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등가의 폭켄스 자매
Meet the Fokkens

가브리엘레 프로바스, 롭 슈뢰더 Gabriëlle PROVAAS, Rob SCHRÖDER
  • Netherlands
  • 2011
  • 75min
  • HD
  • Color
글로벌 비전

시놉시스

<홍등가의 폭켄스 자매>는 40년 넘게 암스테르담의 유명한 – 동시에 악명 높은 – 홍등가에서 매춘부로 일해 온 루이스와 마르틴 폭켄스 할머니 쌍둥이 자매를 다룬 흥미롭고도 매력적인 다큐멘터리이다. 루이스는 2년 전 일을 그만뒀지만 경제적 이유 때문에 일을 그만둘 수 없는 마르틴은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 같이 일하진 않아도 마르틴이 일하는 작은 사창가에 종종 루이스가 들르고, 둘이 함께 산책을 하거나 오랜 친구들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그들은 지금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영화는 금발이 빛나고 아름다웠으며 패션과 스타일을 즐기던 젊은 시절에 대한 행복한 추억을 간직한 이 쌍둥이 자매를 통해 암스테르담 홍등가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들은 어떻게 처음에 매춘부가 되었는지, 사창가의 치솟는 비용과 좋지않은 사람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자기 사업을 하게 된 과정, 또한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매춘의 세계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대해 언쟁을 벌인다. 가브리엘레 프로바스와 롭 슈뢰더 감독은 매춘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들을 제기하지 않는다. 대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인 매춘부로 평생을 살았던 쾌활한 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준다.

감독

  • 가브리엘레 프로바스
    Gabriëlle PROVAAS
    1996년 암스테르담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부전공으로 예술사와 심리학을 공부했다. 네덜란드 방송 VPRO 에서 저널리스트로 시작했으며, 2002 년부터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 하며 다양한 신문사, 잡지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그녀는 몇 편의 각본을 쓰기도 했다. 감독과 커미셔닝 에디터로서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했다.

    Meet the Fokkens (2011)
  • 롭 슈뢰더
    Rob SCHRÖDER
    롭 슈뢰더는 유럽의 유명 디자이너 집단이자 진보적 정치활동을 주도하던 WP컴퍼니의 창립자이다. 1991년 네덜란드국영방송국 VPRO와 인연을 맺은 후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다. 뉴미디어,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치는 교수이기도 하다.

    Meet the Fokkens (2011)

Credits

  • Director  Gabriëlle PROVAAS, Rob SCHRÖDER
  • Producer  Bruno FELIX, Femke WOLTING
  • Cinematographer  Wiro FELIX, Rob SCHRÖDER
  • Editor  Sander VOS SOUND Hugo DIJK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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