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한국은 분단국가이다. 1950년대 한국 전쟁때 가족들과 헤어진 수백만 명의 이산가족들은 이 정신적 상처를 안고서 살고 있고 이것은 남북을 가르는 비무장지대 DMZ로 상징된다. 이 불명예스러운 경계선을 따라 이민숙 감독은 한국의 정서적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는 이야기를 통해 통일문제의 현실을 다룬다. <호랑이 정신>은 이민숙 감독이 비무장 지대에 아직 호랑이가 살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한 탐험대에 합류하면서 한국의 구릉지대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신화 속에서 한국인의 고고한 정기를 상징하는 호랑이는 현재 한국 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 탐험대의 대장인 “타이거 림”은 호랑이의 생존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한국 사람들의 정신을 다시 한데 모아주고 결과적으로 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민숙 감독은 상징의 의미를 넘어 우리에게 더욱 심오한 질문을 던진다. 과연 남북이 어떻게 통일될 수 있을 것인가? 이 작품 안에서 우리는 남한에서 북에 두고온 친지들의 소식을 기다리는 노인들과 탈북 당시의 악몽에 시달리는 젊은 탈북자들을 만난다. 감독은 북한 개성공단의 남북연합 경제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그리고 정
부의 승인 아래 이루어진 이산가족 상봉 현장에서 김씨 가족이 50년간 만나지 못했던 친지들과 재회하는 가슴 아픈 모습을 목격한다. 희망과 열망의 이야기인 <호랑이 정신>은 남북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영원히 기억될 한국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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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Lee Min-sook작가, 방송인,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제작자. 그녀의 첫 장편는 캐나다 국립영화제작소가 제작해 TVO로 방송되었을 뿐 아니라 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는 아시아와 북미의 많은 영화제에 초대되었다. <호랑이 정신>또한 Hot Docs에 초청 상영 되었으며, 그녀의 최근작 는 2009년 토론토국제영화제에 프리미어로 초청상영 되었다.
My Toxic Baby (2009)
Tiger Spirit (2008)
Borderless (2006)
Hog town: The Politics of Policing (2005)
Credits
- Director Lee Min-sook
- Producer Anita Lee (NFB), Ed Barreveld (Storyline Entertainment), Lee Min Sook
- Cinematographer Mark Ellam, Michael Grippo CSC, Stan Barua CSC
- Editor Ricardo Acosta
- Music Ricardo Acosta
Production Company & Distributor
- Production Company & Distributor Storyline Entertainmen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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