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조용하고 매혹적인 폴란드의 한 전원 마을. 모제코씨 부부는 목조 주택의 베란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날씨, 꽃, 뒤뜰 정원에서 키우는 야채 등 그들 주변과 그들 삶을 스쳐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느긋하게 이어진다. 그들에게 베란다는 아름다운 자연과 이웃들의 특별한 이벤트를 지켜볼 수 있는 곳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유일한 세계관이자 전망대이다. 급한 일도 없고 별다른 걱정이 없는 그들의 고요한 일상은 이따금 집 앞을 지나가는 자동차나 노래를 흥얼거리며 지나가는 나그네들로 활력을 얻는다. 아름다운 전원, 정돈된 고요함, 정적이면서도 선명한 영상들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영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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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포프와브스카
Julia POPŁAWSKA2002년부터 2005년까지 폴란드 뉴스위크의 덴마크 통신원이었다. 카 날+, 키노 폴란드 텔레비전, TVN, TVP 등에서 일했다. 폴란드에서 사 는 티베트 사람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달라이 라마의 아이들> (2008), 제2차 세계 대전 중 유태인을 도와준 폴란드인을 다룬 <옳은 폴란드인> (2008) 등에서 작가를 담당했다. 바르샤바의 안제이 바이다 영화학 교 다큐멘터리 과정에서 <참 좋은 세상>을 만들었다.
Oh God, Dear God (2010)
Credits
- Director Julia POPŁAWSKA
- Producer Adam SLECSICKI
- Writer Julia POPŁAWSKA
- Cinematographer Andrzej POPLAWSKI, Grzegorz BOROWSKI
- Editor Grzegorz LIWINSKI
- Sound Zbigniew SADOWSKI, Andrzej OSOWIECKI
Production Company
- Production Company Wajda Studio
Distributor/Sales
- Distributor/Sales Wajda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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