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서울시 용산구에 들이닥친 개발 바람은 그곳에서 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세입자들을 거리로 내몬다. 그들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남일당’ 건물 옥상에 망루를 짓고 올랐다. 하지만 공권력 투입으로 철거민 5명, 특공대원 1명이 희생된 “용산참사”가 벌어진다. 카메라는 삶의 터전은 뺏겼지만 동지를 얻고 투쟁을 배웠다는 할머니들의 육성을 담아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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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희
Oh Doo-hee30년간 운동권으로 활동하며 여러 가지 작업들을 진행해왔다. 경찰과 대치하며 늘 휴대하던 캠코더를 이용해 용산에서 만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여성들을 담아, 본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용산 남일당 이야기는 그녀의 첫 데뷔작이다.
용산 남일당 이야기 The story of Namildang in Yongsan (2010)
Credits
- Director 오두희
- Producer 평화바람
- Cinematographer 오두희
- Editor 홍지유, 김준호, 오두희
Production Company
- Production Company Peacewind
Distributor/World Sales
- Distributor/World Sales Peacewind
- Address Okbong-ri 176-1, Okseo-myeon, Gunsan-si, Korea
- Tel 063-468-0529
- E-mail peacenomad@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