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주말 근무와 야근에 지친 나나와 동료들은 이런 생활이 무언가 잘못된 것임을 문득 깨닫는다. 야근 대신 재미있는 걸 해보기로 한 그녀들의 첫 시도는 다름 아닌 ‘뜨개질’. 헌 티셔츠를 잘라 만든 실로 뜨개질을 해서 삭막한 도시를 알록달록 물들이자! 모두가 잠든 새벽에 이루어진 ‘도시 테러’에 한껏 고무된 멤버들은 장기적인 퍼포먼스 계획을 세우지만, 그녀들의 프로젝트가 순조롭지만은 않다. 실질적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나나는 뜨개질의 첫 코를 뜨듯 사회적 기업 최초의 노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감독

• 박소현
  

지원금

2천만원

상영 및 수상 실적

2015 DMZ국제다큐영화제
2015 서울독립영화제 신사위원 특별언급 상
2015 강릉인권영화제
2015 인천인권영화제
2016 인디다큐페스티발
2016 서울인권영화제
2016 서울국제여성영화제 NAWFF어워드
2016 인천여성영화제 폐막작
2016 11.17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