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Production support

프로그램 부대행사

토크

1. 늑대부대를 찾아서

  • 내용
    1970년대 일본 전공투 운동의 흐름 속에서, 일본의 전쟁책임을 기업에게 물으면서 연속기업폭파를 했던 이들의 생각과 현재와 연결된 한일관계의 갈등 및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 일시
    9월 23일(토) 20:00 <늑대부대를 찾아서>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백석 3관
  • 패널
    김미례(<늑대부대를 찾아서> 감독), 후지이 다케시(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

2. 분단의 시대를 사는 앨리스를 위하여

  • 내용
    2014년 겨울, 대한민국은 ‘종북’이라는 두 글자에 들썩거렸다. 국민/비국민을 구분하는 국가,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언론, 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본다.
  • 일시
    9월 24일(일) 16:00 <앨리스 죽이기>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2관
  • 패널
    김상규(<앨리스 죽이기> 감독), 허재현(한겨레 기자)

3. 민주주의를 민주화하기 : 온라인 시대의 직접 민주주의

  • 내용
    정치는 골치 아프고 지루한 주제가 아니라 나와 이웃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함께 잘 살기 위한 최선의 방편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촛불 광장의 열기를 일상의 정치로 가져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르셀로나 엔 코무’의 정치적 실험을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시작된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한 도전을 살펴보고, 민주주의를 민주화할 수 있는 우리만의 방식을 찾아본다.
  • 일시
    9월 23일(토) 18:30 <아다 콜라우의 시장선거>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백석 7관
  • 패널
    이진순 (정치스타트업 와글 대표, <듣도 보도 못한 정치> 저자), 김완(한겨레21 기자)

4. 피플 파워 폭탄선언: 베트남 장미의 일기 _ 존 토레스X유운성

  • 내용
    고백적인 일기, 일화, 민족지학적 연구, 필리핀의 역사 등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온 온 존 토레스 감독의 신작에 대해 나누는 토크. ‘뉴 필리핀 시네마’의 중요한 성취 중 하나로 간주되는 그의 작품 세계와 아시아 시네마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 일시
    9월 24일(일) 19:00 <피플 파워 폭탄선언: 베트남 장미의 일기>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백석 8관
  • 패널
    존 토레스(<피플 파워 폭탄선언: 베트남 장미의 일기> 감독), 유운성(영화평론가)

5. 아픈 몸을 살다

  • 내용
    어느 날 갑자기 질병이 찾아온다면? 계속 돌봄이 필요한 아픈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면? ‘그 이후’의 삶이 어떻게 가능할지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언레스트> 상영 후 질병과 함께 산다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대표 김영옥과 질병 에세이 <아픈 몸을 살다>의 역자 메이가 함께 한다.”
  • 일시
    9월 25일(월) 15:00 <언레스트>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백석 8관
  • 패널
    김영옥(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공동대표), 메이(<아픈 몸을 살다> 역자)

강연

1. 2017년 페미니즘, 정치세력화와 횡단의 정치

  • 내용
    <Out: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와 <파리 이즈 버닝>, <폴리티컬 애니멀> 세 작품을 보고, 2017년 페미니즘 앞에 놓인 정치세력화와 횡단의 정치라는 과제를 어떻게 이뤄낼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성소수자 시민권은) 나중에”와 “(군대 내) 동성애에 반대합니다”와 함께 열린 대한민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대통령 시대’의 페미니즘과 퀴어 시민권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 일시
    9월 23일(토) 17:00 <파리 이즈 버닝>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1관
  • 패널
    손희정(문화평론가), 이혁상(다큐멘터리 감독)

2. 여성 노동자, 존재 회복의 여정

  • 내용
    어느 날 노동자가 되고 노동자로 살아가면서 자기 언어와 감각을 잃어가는 사람들, 존재 회복의 계기를 찾는 이들과 함께 여성 노동자의 탄생, 예속에서 자유로 이행하는 싸움, 내가 나로 사는 존재의 회복의 여정을 각각 기록한 영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 일시
    9월 24일(일) 18:00 <나의 교실>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3관
  • 패널
    은유(작가), 배경내(인권교육센터 들, 청소년 노동인권네트워크 활동가, <십대 밑바닥 노동> 공동저자)

3. 사랑에도 성찰이 필요하다 : 내 자녀와 관계 맺기

  • 내용
    아일랜드의 기숙학교에서 함께 지내는 교사와 학생들을 가까이에서 담아낸 <스쿨 라이프> 상영 후, 자녀와 관계 맺는 법,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방법 등에 대해 틴쿱 이사장 나임윤경 교수와 이야기 나눈다.
  • 일시
    9월 25일(월) 10:30 <스쿨 라이프>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2관
  • 패널
    나임윤경(연세대학교 교수, 고양청소년사회적협동조합 틴쿱 이사장)

4. 과학의 이면, 감정과 이야기를 찾아

  • 내용
    약물과 관련된 내밀한 개인적 경험의 토로와 사회 한 구석에서 벌어지는 의학적 노력의 감동, 다른 종의 멸종을 아무렇지도 않게 유발하는 인간의 탐욕에 대한 고발 등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매개로 우리 속에서 다양한 생각과 감정의 경험을 나눈다.
  • 일시
    9월 25일(월) 17:00 <멸종을 막아라>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3관
  • 패널
    원종우(과학과 사람들 대표)

5.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독일의 평화정치

  • 내용
    1989년 말부터 1990년 초까지 동독의 정치적 격변기에 만난 10대 청소년들과 그들의 현재의 모습을 담은 영화 <시간이 알려주는 것들>을 통해 독일 통일의 과정을 살펴보고, 독일 통일로부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들, 함께 생각해볼 지점들에 대한 이야기 나눈다.
  • 일시
    9월 24일(일) 13:00 <시간이 알려주는 것들>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1관
  • 패널
    이동기(강릉원주대 교수)

6. 다큐멘터리와 미장센

  • 내용
    다큐멘터리와 미장센을 주제로 한 대담을 통해, 다큐멘터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다큐멘터리의 미학과 윤리의 관계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자 한다.
  • 일시
    9월 27일(수) 16:00
  • 장소
    메가박스 백석 컴포트 6관
  • 패널
    마르탱 거트(파리3대학 다큐멘터리 이론 전공 교수), 조명진(프랑스국립예술사 연구원 프로그래머)

7. 2017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상영 활동가 워크숍

지역영상미디어센터의 상영 활동 활성화 및 상영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상영활동가 워크숍’이 올해는 DMZ국제다큐영화제를 찾는다. 상영활동가를 위한 강연과 사례발표 등을 통해 지역에서의 상영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상영스태프 및 시민프로그래머, 관련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 일시: 9월 23일(토) – 9월 25일(월)
  • 공동주최/주관: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참여신청 :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02-6012-6437 (사전 신청 필수)

 

영상물 저작권법 다시 보기 : 정보문화향유권과 저작권

내용: 상영회 기획 전 꼭 알아야 할 영상물 저작권법의 주요 내용을 함께 확인하고, 저작권법에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가치들을 재점검해본다.

  • 일시: 9월 24일(일) 13:00
  • 장소: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정보도서관
  • 패널: 오병일(정보공유연대 IPLeft 대표)

내가 만드는 영화제: 시민프로그래머 활동 사례발표

  • 내용: 각 지역 시민프로그래머를 만나 생생한 활동 이야기와 고민을 나눈다.
  • 일시: 9월 24일(일) 15:30
  • 장소: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정보도서관
  • 패널: 곽효민, 이호금, 박주환 (시민프로그래머)

 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영화토크

  • 내용; DMZ국제다큐영화제 프로그래머를 만나 영화 프로그래밍 및 모더레이팅 노하우를 배우고, 지역 상영회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눈다.
  • 일시 : 9월 24일(일) 19:00 다큐패밀리 단편1 상영 후
  • 장소 :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2관

포럼

1. 영상으로 쓰는 생애 이야기

  • 내용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작한 특별 프로젝트 ‘영상으로 쓰는 생애 이야기’는 구술사와 다큐멘터리 제작과정을 접목해 시니어 계층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공유하는 작업이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쓰는 생애사의 의미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눈다.
  • 일시
    9월 23일(토) 15:30
  • 장소
    메가박스 백석 컴포트 6관
  • 사회
    홍순철(다큐멘터리 감독)
  • 패널
    김영, 장재용, 조명녀, 조용서, 한상연(시니어 프로젝트 ‘영상으로 쓰는 생애 이야기’ 참여자), 윤충로(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 이영남(한신대학교 교수), 이창민(다큐멘터리 감독), 허철녕(다큐멘터리 감독)

2. 왜 북한인가?: 북한을 향한 불온한 시선과 열광

  • 내용
    북한은 미스터리한 곳이다. 그만큼 우리는 북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은 두려움의 근원이면서 동시에 묘한 흥분을 추동하기도 한다. 북한이 자신의 모습을 감추면 감출수록, 북한을 알고 싶다는 욕망은 점점 더 커져간다. 여기 천신만고 끝에 북한을 카메라에 담은 영화들이 있다. 포럼에서는 북한을 다룬 영화의 면면을 살펴보면서, 카메라 뒤편에서 존재하는 북한을 향한 불온한 시선과 열광에 대해서 토론해보고자 한다.
  • 일시
    9월 23일(토) 19:00
  • 장소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3관
  • 패널
    이우영(북한대학원대학교), 이향진(릿쿄대학교 이문화학과 교수, 영화전공)
  • 공동주최
    북한대학원대학교 SSK 남북한 마음통합단

3. 故 박환성 감독의 죽음이 남긴 과제

  • 내용
    지난 2017년 7월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촬영 중이던 박환성 감독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다. 박환성 감독은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고, 죽음 직전까지도 독립PD를 비롯한 독립 창작자들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이 포럼을 통하여 독립 창작자 생태계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해본다.
  • 일시
    9월 25일(월) 19:00
  • 장소
    메가박스 백석 7관
  • 사회
    한경수(프로듀서)
  • 패널
    박봉남(다큐멘터리 감독), 최영기(독립PD), 최선영(이화여자대학교 교수)
  • 공동주최
    한국독립PD협회

4. 사회적 안전망과 건강권을 위한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인 대토론회

  • 내용
    최근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인, 영상 활동가들의 사회적 안전망과 건강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인들의 사회적 안전망과 건강권에 대한 문제는 오래된 문제이나, 개인들의 책임 내지는 감내해야 할 상황으로 인지되어 왔다.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현실을 짚어보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시간을 통해,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인들을 위한 정책적 대안, 구체적인 실태조사 지표를 마련한다.
  • 일시
    9월 26일(화) 19:00
  • 장소
    메가박스 백석 4층 고양시니어 기술 창업센터 교육실
  • 사회
    변규리(다큐멘터리 감독)
  • 패널
    강유가람(다큐멘터리 감독), 송윤혁(다큐멘터리 감독)

5. 사적 다큐 : 개념의 재전유와 현재의 흐름

  • 내용
    신진 작가 혹은 여성 작가의 사적 다큐멘터리를 중심으로, 사적 다큐멘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그동안 부재했던 비평의 문제, 현재 사적 다큐멘터리의 언어와 정치적 의미 등을 살펴본다.
  • 일시
    9월 26일(화) 17:30
  • 장소
    메가박스 백석 컴포트 6관
  • 패널
    김숙현(다큐멘터리 감독), 변성찬(영화평론가), 윤가현(다큐멘터리 감독), 정수은(다큐멘터리 감독), 황미요조(영화평론가)
  • 공동주최    두영찍

특별상영

한국다큐멘터리학회 특별상영

  • 내용
    한국다큐멘터리학회에 참여하는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특별상영한다.
  • 일시
    9월 26일(화) 16:00
  • 장소
    메가박스 파주출파도시 1관
  • 주최
    (사)한국다큐멘터리학회
  • 무료입장

DMZ Docs EDU

다큐 백일장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영화제 기간 중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이슈와 이야기들을 만나고 자유롭게 감상을 쓸 수 있는 백일장 행사를 개최합니다. 영화를 통해 세계를 보고, 영화관 밖에서 백일장을 통해 자신의 생각·감상으로 재해석한 전세계 이슈를 표현하는 다큐백일장은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교육 경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

  • 내용
    영화제에서 지정한 추천작을 감상한 후, 원고지에 감상문을 작성·제출함으로써 논리적·창의적인 생각을 확장함
  • 행사일정
    2017년 9월 23일(토) – 24일(일)
  • 행사장소
    메가박스 백석내 다큐백일장 안내 데스크

단체관람 프로그램

영화제 기간 중 다큐멘터리의 교육적 가치에 주목해,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와 해당 작품과 연관된 주제의 강연회를 함께 진행하는 ‘단체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강연을 듣거나,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학급, 대학, 커뮤니티 등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 장소
    메가박스 백석(고양),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 참여대상
    체험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교, 기타 희망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 커뮤니티, 일반인 등 참여를 원하는 모두
  • 1개관 최대 수용인원
    메가박스 백석 150명,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163명 (※300명 신청시 2개관으로 분산해서 프로그램 진행)
  • 참가비
    무료 (※단, 교통비는 학교 자체 부담)

DMZ Docs ACADEMYM

여성주의 시각으로 읽는 군 ‘위안부’ 다큐

지난해 특별기획 섹션에서 상영했던 군 ‘위안부’ 다큐에 대한 상영과 여성주의 시각으로 이슈를 읽는 강연 진행

  • 기 간
    2017년 8월 2일(수)~8월 30일(수), 매주 수요일 19:00~22:00(3시간), 총 5회 차
  • 장 소
    탈영역우정국(서울 마포구 독막로 20길 42)
  • 내 용
    군 ‘위안부’ 다큐 상영 후, 전문가 패널의 강연 진행

열린강좌다큐

  • 기 간
    2017년 8월 22일(화)~9월 12일(화) 매주 화요일 19:30~21:30(2시간), 총 4회 차
  • 장 소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로 33)
  • 내 용
    다큐멘터리 감상 및 인문학 강좌 진행
  • 대 상
    다큐멘터리 혹은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대학생, 직장인 등 등 40명 내외

독(讀) vs 독(Docs)

  • 기 간
    2017년 10월 12일(목)~11월 9일(목) 매주 목요일 10:00~12:30(2시간 30분), 총 4회 차
    ※ 10월 19일은 휴강
  • 장 소
    한양문고 주엽점 강의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388 태영프라자)
  • 내 용
    다큐멘터리 감상 후, 저자와의 토크 진행

제작지원 공개발표

DMZ국제다큐영화제 제작지원 공개발표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DMZ국제다큐영화제 제작지원은 올해 3억 6천만 원 규모로 제작지원, 개봉 및 배급지원, 아시아청년다큐멘터리 공동제작 프로젝트와 ‘대명컬처웨이브상’ 부문으로 구성된다. 특히 장편다큐, DMZ프로젝트, 신진작가의 세 부문으로 구성된 제작지원은 예심을 통해 선정된 21편의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공개 발표를 진행, 최종 지원작을 선정한다.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공유를 통해 한국과 아시아에서 제작되는 동시대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9월 25일(월), 26일(화) 14:00
장소: 메가박스 백석 컴포트 6관


아시아청년다큐멘터리 공동제작 프로젝트 부대행사

1) 아시아청년다큐멘터리 공동제작 프로젝트 공개발표

아시아 4개국 영화학교 및 영화제의 협력 프로젝트인 아시아청년다큐멘터리 공동제작 2기에 참여한 5개 프로젝트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개발표 행사가 개최된다. ‘아시아와 역사’를 주제로 한 5편의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일시: 9월 25일(월) 17:30
장소: 메가박스 백석 컴포트 6관

2) 아시아 평화시민으로 가는 길

개인의 삶을 통해 아시아 평화와 나의 삶은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를 살펴보고 아시아의 평화시민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고민해본다. 왜 아시아에 국민은 있지만 ‘시민’은 없을까? 왜 아시아에는 자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외교관은 있지만 정의와 평화를 말하는 ‘아시아’의 국경없는 외교관은 없을까? 이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일시: 9월 25일(월) 20:00
장소: 메가박스 백석 컴포트 6관
패널: 정다훈(서강대학교 중국연구소 연구교수)

3) 여전히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낮은 목소리> 3부작을 중심으로 아시아 여성주의 다큐멘터리의 재현양식과 최근의 ‘넷페미니스트’의 발화양식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여성의 목소리를 역사화하고 재현하는 방식에 관해 살피며 참여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시: 9월 26일(화) 20:00
장소: 메가박스 백석 컴포트 6관
패널: 배주연(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