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대학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감독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만났던 학내 미화원 여성노동자들을 떠올린다. 감독은 사회적 소수자인 그녀들이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과정을 쫓으며 88만원 세대의 시선으로 한국 노동계의 현실을 조명한다. "그녀들의 삶과 내 삶은 전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라고 반성하듯 고백하는 감독의 내레이션은, 대상과의 깊은 교감이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그 울림이 전달되는 다큐멘터리의 진정한 미덕을 보여준다.
Director
-
HA Saet-by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