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2016에서 “DMZ Docs 어린이다큐영화제”를 만나다! (1)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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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DMZ Docs 어린이다큐영화제”


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있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지난 5월5일부터 5월8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DMZ국제다큐영화제도 “DMZ Docs 어린이다큐영화제”로 어린이책잔치를 찾았습니다XD 무려 800명이 넘는 관객분들께서 단편 다큐를 관람하고 가셨답니다!


청각장애인 아버지와 건청인 아들의 유쾌한 축구 코칭 도전기를 담은 <우리 팀의 코치가 되어주세요!>, 네덜란드에서 유일한 남자 수중발레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인 지오반니의 이야기 <지오반니, 수중발레에 도전하다>, 가족과 함께 네덜란드에서 살고 싶다고 당당하게 노래 부르는 흑인 소녀 <내 이름은 리디아>, 하와이의 관용 정신을 통찰하게 해주는 <안녕, 마후>, 저널리스트가 되어 화려한 월드컵 이면을 전하고자 하는 소년 가브리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브라질 월드컵 보고서>, 두 소녀의 아름다운 성장통 이야기를 담은<소녀들의 다락방> 총 6작품이 상영이 되었습니다.


또, 상영회가 진행되는 매일 오전 11시에는 단편 다큐멘터리 1편을 상영한 후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 소희정 마음과공간 심리연구소장님, 선원필 공연예술치료협회 대표님, 오향미 여성가족재단 함성 대표님, 김라현 장애인인권교육가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주셨답니다:> 그럼 그 자세한 이야기를 살펴보러 갈까요? 


5월5일(목)




5월5일 첫 상영 전 대회의실 앞인데요,
가족단위로 많은 분들께서 상영회에 참석해주셨어요:>




경기도 기자단 친구도 참석해주었네요 XD
첫날 11시 상영은 발랄한 흑인 소녀 리디아를 만나볼 수 있는 <내 이름은 리디아>였답니다.





소희정 마음과공간 심리연구소장님, 선원필 공연예술치료협회 대표님께서 강사로 나서주셨는데요, 위 사진은 영화에 대한 감상을 주고받는 친구들과 선생님의 모습이에요 :>



즐거운 감상 공유 시간!
활짝 웃는 친구들의 모습,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영화에 대한 감상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
9칸에 영화를 보고 떠오르는 단어들을 적어보고, 동물스티커를 통해 ‘우리 가족’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뭇 진지한 친구들의 표정에서 집중한 모습이 보이네요^^~




내 생각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과 더불어,





친구들의 생각을 꼼꼼히 경청하는 모습까지.
즐거운 생각 공유 시간이었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에 동물스티커로 우리 가족을 나타낸 도화지를 부모님과 함께 공유해보았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엄마/아빠랑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동물가족화가 부모님들께서, 친구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5월6-8일 스케치는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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