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템버 이슈
The September Issue

R.J.커틀러 R.J.Cutler
  • USA
  • 2009
  • 90min
  • 35mm
  • Color
글로벌 비전

시놉시스

보그지의 편집장을 20년 동안이나 지낸 전설적인 안나 윈투어는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트레이드 크인 짧은 머리와 선글라스로 유명한 그녀는 지금껏 그 누구에게도 잡지사 내부의 일을 드러낸적이 없었다. 이들을 가까이서 촬영하는데 성공한 R.J.커틀러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지금껏 알고있다고 생각만 했던 모습들을 보여준다. 매년 8월이면 기록적인 숫자의 사람들이 보그지 9월호를 보기 위해 안달을 한다. 특히 2Kg가 넘는 무게를 자랑하는 2007년 9월호는 1300만부가 팔리며 3천억달러 규모의 세계 패션산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단일 출판물로 남아있다. 안나윈 투어와 그녀의 과감한 편집팀이 패션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보그지를 만드는 과정을 친밀하고, 재미있고, 또한 놀라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감독은 이들의 엄청난 열정을 영화에 담아내는데 성공하였고, 동시에 패션 위크의 무대 뒤, 유럽의 촬영지, 스태프들의 비밀스런 내부 미팅 등 힘들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며, 가끔씩은 감동적인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패션계의 태풍의 눈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천재적인 패션 전문가 그레이스 코딩턴과 윈투어의 20년 된 관계이다. 그들은 크리에이터와 큐레이터로서 이 오래된 갈등의 완벽한 짝이라 할 수 있는데, 이들을 통해 우리는 늘 변화하는 패션업계의 정상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까이서 보게 된다.

감독

Credits

  • Director  R.J.Cutler
  • Producer  Eliza Hindmarch, Sadia Shepard
  • Cinematographer  Bob Richman
  • Editor  Azin Samari
  • Music  Margaret Yen
  • Sound  Edward L. O’connor

Production Company

  • Production Company  A&E Indie Films

Distributor/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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