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춘
The Blossom of Youth?

반이다 Vaneda
  • Korea
  • 2009
  • 90min
  • DV
  • Color
한국 스펙트럼

시놉시스

<개청춘>은 다큐멘터리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스물일곱 감독인 나. 나는 또래 친구들과 이십대의 불안을 주제로 첫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다. 7년차 대기업 직장인 민희, 술집 직원 민식, 촛불 집회에서 만난 방송국 막내 작가 승희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큐멘터리는 생각처럼 녹녹치 않다. 미완이기에 불안불안한 이십대의 모습은 완성된 다큐멘터리 모습보다는 제작과정을 담아내면서 그 미완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물음을 던진다. “우리가 만든 작품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우리만 재미있다면 그걸로 우리는 몇 살까지 버틸 수 있을까?” “지금 꾸는 꿈이 이루어지면 이 불안이 사라질까?”사실 그들 물음에 답은 중요하지 않다. 물음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그렇게 영화는 우리에게 조용히 말한다. 청춘은 犬청춘이 아니라 開청춘이라고. (이승민)

감독

  • 반이다
    Vaneda
    반이다는 동갑내기 여성 영상집단으로 2008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현재 반이다는 다큐멘터리 제작과 미디어 교육 활동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여성노조에서 여성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개청춘>은 반이다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The Blossom of Youth? (2009)

Credits

  • Director  반이다
  • Producer  반이다
  • Cinematographer  김민희, 권효, 나비, 넝쿨, 손경화, 신승희, 우인식, 지민
  • Editor  손경화
  • Music  표용수

Distributor/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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