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 베이비
Future Baby

마리아 엘레마브스키 Maria Arlamavsky
  • Austria
  • 2016
  • 91min
  • DCP
  • Color
  • Korean Premiere
비경쟁부문다큐패밀리

트레일러

시놉시스

<퓨처 베이비>는 바로 우리 코앞에 다가온 미래에 펼쳐질 인간 복제에 대한 이야기다. 감독은 세계 곳곳의 연구소와 병원을 방문하여 여러 의사들과 과학자, 난자 기증자, 대리모를 만난다. 영화는 이런 혁명적인 기술을 찬성하는 자와 이 기술이 불러오는 윤리적, 법적인 모순을 지적하는 반대론자 사이에서의 균형을 잃지 않는다. 그러면서 동시에 인간이 얼마큼 자연에 관여해야만 하고, 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감독

  • 마리아 엘레마브스키
    Maria Arlamavsky
    Looking for QI (2011)
    A White Substance (2008)
    Loud and Clear (2002)
    Rubber Chicken (1998)

리뷰

미래는 바로 우리 가까이에 있다. 우성인자만을 조합하여 태어난 사람과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사람이 상류층과 하층민을 형성하는 SF 영화 <가타카>가 1997년에 만들어졌는데, 영화의 상상력은 고작 20년이 지난 지금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1975년 체외수정이 가능해진 이래로 500만 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감독은 세계 곳곳의 병원과 연구소를 방문하여 의사, 과학자, 테크니션, 난자 기증자, 대리모,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여성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발달된 과학기술은 건강한 아기를 갖고자 하는 부부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가임기가 지난 부부, 질병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부부, 동성 부부, 오랫동안 자연분만이 되지 않은 부부들이 인공수정의 혜택을 찬미한다. 아름답고 행복한 가족을 일군 이들에게는 커다란 축복이지만, 이 혁명적인 기술에는 행복함만 있는 게 아니다. 인간복제 기술이 산업이 되어가면서 우성인자만을 선택하려는 고객들, 난자 기증자의 역할 문제, 부의 정도가 유전자의 우수성을 결정짓는 현실, 부부가 이혼했을 때 태아의 소유권 문제, 난자 추출과 대리모가 인류애가 아닌 생계를 위한 수단이 될 때의 문제 등이 있다. 수많은 SF 영화들이 보여주었던 묵시록적 상상력이 현실이 될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과학의 빛나는 성취 앞에서 이에 대해 회의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균등하게 시선을 나눈다. 철학적, 윤리적, 법적 모순을 지적하는 회의론자들은 인간이 자연에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는지 질문한다. 과학윤리에 깨달음을 주는 좋은 정보 다큐멘터리이다. [정민아]

Credits

  • Director  Maria Arlamavsky
  • Producer  Michael Kitzberger, Nikolaus Geyrhalter, Markus Glaser, Wolfgang Widerhofer
  • Cinematographer  Sebastian Arlamovsky
  • Editor  Natalie Schwager, Alana Newman
  • Music  Vicent Pongracz

Distribution / World Sales

  • Contribution / World Sales  Austrian Films
  • Phone  43 1 526 33 23
  • E-mail  anne.laurent@afc.at
  • Website  http://www.AustrianFil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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