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방글라데시 남부, 치타공에서는 오늘도 노동자들이 맨몸뚱이 하나로 거대한 폐선해체에 매달린다. 한 해에 20여명이 죽어가는 작업장. 해안은 온갖 폐기물과 유독가스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들에게 폐기된 선박은 ‘알라가 보내준 선물’이다. 가난한 고향을 떠나온 지 10년째인 21살의 청년 벨랄, 32년째 일하고 있는 숙련공 러픽, 이제 막 일을 시작하는 12살의 꼬마 에끄라믈, 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위태로운 선박해체 과정과 함께 펼쳐진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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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남
PARK Bong-n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