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오키나와
Okinawa Santos

마츠야바시 요주 MATSUBAYASHI Yoju
  • Japan, Brazil
  • History, War and migration
  • 90min
장편다큐 프로젝트

시놉시스

이 다큐멘터리는 오키나와 이주 연구팀의 활동을 추적한다. 2차 세계대전 오키나와 전투로 인해, 수많은 오키나와인들이 가족을 잃었다. 일부 생존자들은 어린 나이에 브라질로 이주했다. 그들이 현지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오늘날, 일본계 이주민의 잊혀진 역사를 조명하고 기록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기록속엔 오키나와 전투에 관한 기억, 브라질로의 강제 이주, 전쟁 중의 고난과 차별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회복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자세한 기록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다큐멘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두 오키나와인 커뮤니티 사람들의 시각과는 다르게 오키나와를 바라보고자 한다. 이 다른 시각은 브라질의 산토스와 일본의 오키나와의 이주민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킨다. 오키나와 연구팀은 결국 이 사건들의 증거를 찾고자 미국으로 향한다.

감독

  • 마츠야바시 요주
    MATSUBAYASHI Yoju
    1979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그의 첫 장편 영화는 <꽃과 군대>(2009)이다. <사라진 풍경의 기억들>(2011)으로 야마가타, 홍콩, 에든버러 외 여러 영화제에, <후쿠시마의 말들>(2013)로 DMZ국제다큐영화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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