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그의 오랜 다큐멘터리협력자 데이빗 테데쉬 감독이 함께 연출한 <50년간의 논쟁>은 지난 50년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였던 ‘뉴욕 리뷰 오브 북스’에 언급되었던 문학사, 정치사, 그리고 문화사의 논쟁들을 과감하게 다루고 있다. 영화는 고어 비달, 수전 손택, 노먼 메일러 같은 문화적 아이콘들을 인터뷰한 희귀한 아카이브 푸티지와 조앤 디디온, 마이클 섀번, 야스민 엘 라시디 같은 현 기고자들의 최근 인터뷰 촬영 자료를 함께 엮어낸다. 이와 함께 두 번째 반세기로 접어드는 ‘뉴욕 리뷰’의 웨스트 빌리지 사무실에서 촬영된‘ 베리테’ 스타일의 푸티지와 더불어 창립 편집자인 로버트 실버스처럼 여전히 왕성하고 지칠 줄 모르는 잡지의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관객들은 마틴스 콜세지 특유의 독창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다큐멘터리 스타일을 통해서 이 놀랄 만한 이야기를 접하게 될 것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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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
Martin SCORSESE1942년 뉴욕 출생. 이탈리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이 시기가 후에그의 작품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극영화 감독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작품 중에는 의외로 다큐멘터리가 많다. 1974년 첫 다큐멘터리 <이탈리언 어메리컨>을 발표하였고, 1996년에는 영화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네 시간짜리 다큐멘터리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이야기>를 마이클 헨리 윌슨과 공동 연출하였다. 2001년에는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 드러나는 서사적 다큐멘터리 <나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발표하였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다큐멘터리는 에미상 수상작 <조지 해리슨: 물질 세계에서의 삶>이다. -
데이빗 테데쉬
David TEDESCHI데이빗 테데쉬는 데뷔 초기에 마이클 무어 등과 함께 TV 다큐멘터리 쪽에서 활동 하였으며, <조지 해리슨: 물질세계에서의 삶>을 비롯한 많은 영화에서 마틴 스콜세지와 호흡을 맞췄다. 최근 작업한 <노 디렉션 홈: 밥 딜런>으로 에미상 후보,<조지 해리슨: 물질세계에서의 삶>으로 편집기사 조합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Credits
- DIRECTOR Martin SCORSESE, David TEDESCHI
- PRODUCER Margaret BODDE, David TEDESCHI, Martin SCORSESE
- CINEMATOGRAPHER Lisa RINZLER
- EDITOR Michael J. PALMER, Paul MARCHAND
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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